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9일 구청 5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부평구,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국세·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에는 현재 10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지며, 취약계층·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032-509-6096)으로 상담 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상담은 매년 4∼5회 정도 운영하므로, 이번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께서는 11월 상담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구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 또는 미추홀콜센터(032-120)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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