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변화한 지역의 삶과 경제 활력을 국민 시선의 60초 영상으로 기록하는 릴레이 공모전을 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변화한 지역의 삶과 경제 활력을 국민 시선의 60초 영상으로 기록하는 릴레이 공모전을 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이후 지역 경제와 공동체 회복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정책 체감 효과와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10개 군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정부는 추가로 5개 군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지역 내 소비 증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국민이 직접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하는 방식의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단발성 행사와 달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새로운 주제로 이어지는 ‘월별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공모 주제는 ‘기본소득으로 달라진 내 생활 속 변화들’과 ‘나에게 기본소득이 생긴다면’이다. 이와 함께 기본소득 지급 이후 변화한 주민 일상, 소비 증가로 살아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이야기, 귀촌하거나 지역에 정착한 청년 사례, 공동체 활동 활성화 사례 등도 공통 주제로 제시됐다.
공모전은 시범사업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은 실제 체감 사례를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일반 국민은 기본소득 정책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응모는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과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참여 가능하다. 첫 공모 접수 기간은 5월 11일부터 30일까지다. 참가자는 이메일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매월 진행되며, 월별로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 작품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연말에는 월별 수상작을 대상으로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활력이 높아지는 사례를 주민과 국민이 직접 콘텐츠로 제작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활력 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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