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NI 이상현 부장, 연세대 채찬병 교수, 센서뷰 김병남 사장, 한국NI 정구환 사장, 누비콤 신동만 사장, 센서뷰 금교홍 상무, 누비콤 김기륭 부장이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공동연구를 위한 시스템 구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누비콤,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센서뷰가 7일 6G·인공지능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의 세계적 연구 역량, 글로벌 계측·테스트베드 기술, 초고주파 하드웨어 기술, 현장 중심의 솔루션 공급·기술 지원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핵심 기술의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분야에서 공동 실증 시스템 구축, 핵심 알고리즘 검증, 고주파 하드웨어 연동, 통신 전력 측정, 글로벌 성과 확산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연세대학교는 6G, AI-RAN, 위성통신 분야의 연구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심 알고리즘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개발된 솔루션의 실시간 시연 및 학술적 검증을 담당한다.
한국NI는 USRP, VST3 기반의 6G·위성통신 테스트베드와 cRIO 기반 통신 전력 측정 솔루션, AI-RAN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
센서뷰는 6G 핵심 주파수 대역인 FR3, 7.5GHz 및 14GHz 등에 대응하는 고성능 안테나, RF 모듈, 전송 선로 등 초고주파 하드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누비콤은 본 협약에 필요한 솔루션 구성과 공급, 엔지니어 기반 밀착 기술 지원, 그리고 글로벌 성과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번 협력은 6G 이동통신뿐 아니라 AI-RAN 및 차세대 위성통신 분야까지 포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Starlink) 등 저궤도 위성통신이 글로벌 통신 인프라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상망과 비지상망을 통합하는 6G NTN, 위성통신 테스트베드, 고주파 RF 검증, 실시간 전력 측정 및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의 점점 커지는 중요성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국NI와 누비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스템 구성, 실험 환경 구축, 측정 자동화, 실증 지원, 성과 확산까지 연결하는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6G·AI-RAN·위성통신 연구개발이 실제 동작하는 테스트베드와 실시간 검증 체계 위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누비콤 신동만 사장은 “6G와 AI-RAN, 위성통신은 미래 통신 인프라의 핵심 축이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알고리즘 연구뿐 아니라 실제 시스템에서 검증 가능한 실증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누비콤은 NI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정밀 계측·테스트베드 구성 및 공급 역량과 현장 엔지니어링 지원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이 국내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채찬병 언더우드특훈교수는 “6G 시대에는 지상 이동통신망, AI 기반 무선망, 위성통신망이 하나의 지능형 네트워크로 융합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대학의 원천 알고리즘 연구를 실제 하드웨어 기반 실증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국내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6G·AI-RAN·위성통신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김성륜 교수, 김광순 교수를 비롯한 통신 그룹이 캠퍼스 내 AI-RAN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NI 정구환 사장은 “이번 협력은 6G와 AI-RAN, 위성통신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통신 패러다임을 선점하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NI의 개방형 SDR 플랫폼과 정밀 측정 솔루션이 연세대의 우수한 연구력, 그리고 센서뷰와 누비콤의 하드웨어 및 인프라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실질적인 기술 표준과 혁신 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서뷰 김병남 사장은 “6G 통신의 핵심인 FR3 대역과 차세대 위성통신 시장에서 하드웨어의 성능은 전체 시스템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센서뷰의 독보적인 초고주파 설계 기술과 안테나 솔루션을 이번 실증 시스템에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6G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버뉴스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마포구 연남동 골목길, 야간 경관조명으로 환하게 변신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연남동 동교로51길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위험했던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했다. 연남동은 구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이 찾는 명소이자 상권이지만, 일부 골목길은 어둡고 위험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연남 끼리끼리길’ 조성을 통해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마련한 데
-
마포구, 부산 청년작가 전시회 개최…청년문화 교류의 장 마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자매도시 부산 남구와의 청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에서 ‘부산신진청년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청년예술가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두 도시 청년들이 소통하고
-
파주시의회, 전 의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의회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단순 이론에
-
동작구,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자녀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산세(본세) 전액 감면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감면 제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 공포 후 9월 18일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
양주시, 9월 15일부터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양주시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하며 체육활동 지속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지원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