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 핵심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주시청 전경.
이번 TF는 중앙정부 정책과 시정 방향을 연계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국비를 확보해 양주시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부가 제시한 국정과제 가운데 시정과 밀접하게 관련된 과제를 선별해 단계별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국정과제 대응전략 TF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주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F 구성에는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국정과제의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분석하고, 연계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TF 활동을 통해 정부 정책과 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조화시키고, 지역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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