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자에 20만 원 축하금… 5월 11일 접수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5-04 08:40

구로구가 검정고시로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


구로구청 전경.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 1차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이 사업은 첫해 68명에게 지원하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합격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된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1인당 1회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른 학력 단계에 합격하더라도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학력 단계와 관계없이 1인당 20만 원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구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구로구청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검정고시 합격증명서·주민등록초본이며, 방문 신청 시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축하금은 오는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축하금은 '서울Pay+' 앱을 통해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발행일로부터 1년간 학원·서점·음식점 등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사행성 업종과 유흥업소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는 하반기 검정고시 일정에 맞춰 2차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이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복지팀(02-860-255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축하금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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