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 ‘2026 보쌈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여섯 돼지의 버킷리스트’ 현수막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노원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노원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22일 중랑천 일대 및 노원구 꿈드림에서 동북권 6개 자치구(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 꿈드림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센터장 등 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꿈드림 연합 원데이클래스 보쌈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근 자치구 꿈드림 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또래 교류 및 소속감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4년 중랑천 일대 걷기와 팀 미션 활동으로 시작된 보쌈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참여 기관이 3개구에서 6개구로 꾸준히 확대되는 등 동북권 꿈드림을 대표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보쌈런의 주제는 ‘여섯 돼지의 버킷리스트’로, 꿈드림 농장의 여섯 돼지 캐릭터가 마지막 소원을 청소년들에게 부탁한다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팀을 이뤄 중랑천 일대 약 2km 구간을 달리며 이구동성 퀴즈, 표지판 단어 조합, 물통 컬링, QR 보물찾기 등 6개의 미션을 순서대로 수행했다. 올해는 모바일 전용 웹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도입해 청소년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각 센터 실무자들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해 제작한 스트링 짐백, 스포츠 타월, 키링 등 굿즈는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무자들이 직접 분장을 하고 등장해 청소년들과 미션을 함께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미션 완주 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시상식, 칭찬카드 낭독이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연합 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완벽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행사를 총괄한 노원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진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처음 만난 또래와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하루를 만들고 싶었다”며 “3년간 이어온 보쌈런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소속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가장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센터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보쌈런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원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학습 지원,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동아리 활동, 연합 프로그램 운영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센터 이용에 관한 문의는 노원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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