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장수하세요"…2026년 '금천형 건강장수학교' 본격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2026년 '금천형 건강장수학교'를 독산, 박미보건지소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독산보건지소에서 시작한 금천형 건강장수학교는 운동, 영양, 건강 특강 등을 통합 제공하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입학 전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4주간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건강장수학교는 지난해에만 독산보건지소에 2707명, 박미보건지소에 1826명 등 총 4533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2026년 금천형 건강장수학교는 11월까지 상설 운영한다. 기수별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해 개인별 상담과 맞춤형 관리의 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닌 실습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독산보건지소는 기존 건강평가 체계를 보완해 참여 어르신의 근력과 신체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지원의 내실을 높였다. 박미보건지소는 지속 운영을 원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상설화했다.
3월 현재 독산보건지소는 1기가, 박미보건지소는 2기가 운영 중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근력운동, 건강요리 실습, 전문가 초청 건강 특강 등에 참여하며 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배우는 시간이 생활에 활력이 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건강장수학교 수료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걷기 자조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박미보건지소 걷기 프로그램은 오는 9일에 시작한다. 독산보건지소의 경우 4월 7일부터 총 8회 진행되며, 3월 2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 속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장수학교와 건강걷기 자조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돌봄 거점기관으로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독산보건지소(02-2627-2168), 박미보건지소(02-2627-2794) 또는 독산·박미보건지소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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