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트립닷컴과 제네시스 등 글로벌 광고 캠페인 촬영지 사례를 바탕으로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목적형 여행(Purpose-driven Travel)’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노션이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트립닷컴과 제네시스 등 글로벌 광고 캠페인 촬영지 사례를 바탕으로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목적형 여행(Purpose-driven Travel)’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노션은 최근 여행이 유명 관광지를 소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에 영감을 주는 경험 중심의 여정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순한 휴식이나 도피가 아닌, 기억에 남는 ‘결정적 순간(Great Moment)’을 찾는 것이 새로운 여행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흐름은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으로 구현해야 하는 광고 제작 현장에서도 확인된다. 이노션은 실제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활용된 촬영지를 목적 유형별 여행지로 정리해 소개했다. 지역 고유의 삶과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탈리아 남부의 바리와 마테라, 그리고 충북 청주의 청남대가 대표적이다.
이노션이 트립닷컴의 ‘그곳이 어디라도 걱정 없이 Trip’ 캠페인을 촬영한 바리와 마테라는 화려한 관광지 대신 현지인의 일상이 살아 있는 공간이다. 낡은 돌담과 골목, 생활의 풍경 속에서 여행자와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특징으로, 이노션은 이를 통해 ‘여행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네시스 GV70 캠페인의 주요 촬영지였던 청남대는 과거 국가 주요 시설에서 자연과 시간이 축적된 공간으로 변모한 사례다. 인위적 랜드마크 대신 수십 년 세월이 만든 숲과 풍경을 배경으로, 제네시스는 ‘세월이 만든 깊이’라는 새로운 럭셔리의 의미를 제시했다.
자연 속에서 감각을 일깨우는 여행지로는 노르웨이 북극권의 트롬소가 꼽혔다. 오로라와 극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내는 빛의 대비는 제네시스 GV60 캠페인을 통해 강렬한 감동으로 표현됐다. 이노션은 혹독한 환경이 오히려 감정의 밀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질적인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싱가포르의 HMGICS가 대표적이다. 자동차 생산시설과 농장, 레스토랑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기술과 자연, 산업과 미식이 결합된 상징적 장소다. 센터 내 나오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코리 리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으며, 로봇이 재배한 식재료가 요리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이노션 관계자는 “광고 촬영을 위해 찾은 장소들이 오히려 더 큰 여행 영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며 “자신에게 맞는 여행 목적에 따라 이번에 소개한 여행지를 선택해 2026년을 보다 다채롭게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버뉴스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마포구 연남동 골목길, 야간 경관조명으로 환하게 변신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연남동 동교로51길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위험했던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했다. 연남동은 구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이 찾는 명소이자 상권이지만, 일부 골목길은 어둡고 위험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연남 끼리끼리길’ 조성을 통해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마련한 데
-
마포구, 부산 청년작가 전시회 개최…청년문화 교류의 장 마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자매도시 부산 남구와의 청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에서 ‘부산신진청년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청년예술가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두 도시 청년들이 소통하고
-
파주시의회, 전 의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의회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단순 이론에
-
동작구,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자녀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산세(본세) 전액 감면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감면 제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 공포 후 9월 18일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
양주시, 9월 15일부터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양주시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하며 체육활동 지속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지원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