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6 설 종합대책 가동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설 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설, 모두가 따뜻한 연휴'를 목표로 오는 12∼19일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민생안정·생활편의 3대 분야, 34개 대책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주·야간 민원 처리와 긴급상황 대비, 상황 보고 및 전파를 총괄한다. 제설, 청소, 교통, 주차단속, 공원녹지, 비상진료 등 분야별 상황실도 함께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필요시 즉각 연계 대응한다.
겨울철 한파와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강설에 대비한 제설 대응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황 발생 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신규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영화관·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문화유산 등에 대해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한다. 도로·수방시설물, 공사장·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도 점검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위험 옥외광고물 등 생활 속 위험요인도 적극 정비해 연휴 간 구민 불안을 최소화한다. 17일 오전 9시∼오후6시에는 구 보건소 비상진료반도 운영하며 경증환자 처치와 필요시 응급이송을 담당한다.
취약계층 돌봄과 민생 지원을 강화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설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 취약계층 안부를 집중 확인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층 명절 위문금 지원을 비롯, ▲장애인거주시설 ▲노숙인·쪽방주민 ▲저소득 한부모가족 ▲돌봄 취약 아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에 대한 지원으로 주변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와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도 실시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통·주차·청소대책을 종합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요 교통 거점에서 택시 질서 관리와 안전운전 홍보를 병행한다. 공영주차장과 학교 주차시설 총 27곳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청소상황실과 기동반도 운영해 연휴 중 생활폐기물 수거·처리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민원 대응도 강화한다. 2월 13∼18일 기간 중 14일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용산역사박물관 운영 안내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여가 편의도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행정의 빈틈 없는 지원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약속드린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더욱 풍성한 명절, 용산구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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