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1월 17일(토) ‘제16회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 일본어학부는 지난 1월 17일(토) 대학 CUFS20 소강당에서 ‘제16회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사이버한국외대의 대표적인 외국어 실전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일본어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언어 활용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다. 재학생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일본어 학습 성과를 점검하고 발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담은 일본어 스피치를 선보였다. 심사는 일본어학부 정현혁 학부장을 비롯해 윤호숙 교수, 이부용 교수, 하치노토모카 교수, 사사히로코 교수 등 총 5명의 교수진이 맡았으며, 일본어 구사 능력과 표현력, 주제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しあわせのパン’と日々の学び(‘행복의 빵’과 배움의 나날)’를 주제로 작은 성취를 통해 느끼는 행복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낸 일본어학부 박건희 학우가 차지했다. 박건희 학우는 “일본어 학습에서 정체기를 겪으며 고민하던 시기에 도전한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게 돼 뜻깊다”며 “언어를 통해 생각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새겨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배움의 과정을 차분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壁だと思ったら、実は優しさでした(벽인 줄 알았는데, 실은 상냥함이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오혜인 학우에게, 우수상은 ‘日本語学部と出会って、踊れた私(일본어학부와 만나, 춤출 수 있었던 나)’를 주제로 발표한 박서은 학우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日本のお酒について(일본의 술에 대하여)’를 발표한 임형태 학우가, 인기상은 ‘ミスだらけ日本旅行記(실수투성이 일본 여행기)’의 김한 학우가 각각 수상했다.
정현혁 일본어학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들의 일본어 표현력과 발표 역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16년간 이어져 온 이 스피치 콘테스트가 학생들에게 일본어를 ‘공부하는 언어’에서 ‘활용하는 언어’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는 스피치 콘테스트를 비롯해 해외 교류 프로그램, 문화 탐방, 실전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2월 12일(목)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하면 되며, 전화나 카카오톡(cufs), 이메일(ipsi@cufs.ac.kr)을 통해 개별 입학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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