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24개소 ▲시 발주 공사현장 6개소 ▲소규모 건설 현장을 포함해 총 30개소 이상에서 진행되며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판매시설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련 부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비상연락체계 구축 ▲연휴 중 비상근무 계획 ▲수방 자재·인력 확보 상황 ▲공사용 도로·배수로·흙막이 지보공 등 취약시설 관리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화재 안전대책 등이다. 점검 중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조치 결과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건설 현장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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