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해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홍보물.13일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56세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의 적용 범위를 올해부터 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동안 의원급 의료기관 이용자에게만 적용되던 지원이 병원 규모와 관계없이 가능해졌다.
국가건강검진 1차 검사에서 C형간염 양성 반응이 나오면 실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확진 검사(RNA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동네 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에만 비용 지원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56세(1970년생) 구민 가운데 1차 검사에서 C형간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다. 지원은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에 소요되는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최대 7만 원까지 이뤄진다.
아울러 지난해 56세였던 1969년생 구민 중 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경우에는 올해 3월 31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해 혜택 대상이 확대됐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반면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확진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검사비 지원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종합병원 이용 시 지원을 받지 못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범위를 전면 확대했다”며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에서 비용 부담 없이 확진 검사까지 꼭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버뉴스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마포구 연남동 골목길, 야간 경관조명으로 환하게 변신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연남동 동교로51길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위험했던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했다. 연남동은 구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이 찾는 명소이자 상권이지만, 일부 골목길은 어둡고 위험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연남 끼리끼리길’ 조성을 통해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마련한 데
-
마포구, 부산 청년작가 전시회 개최…청년문화 교류의 장 마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자매도시 부산 남구와의 청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에서 ‘부산신진청년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청년예술가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두 도시 청년들이 소통하고
-
파주시의회, 전 의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의회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단순 이론에
-
동작구,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자녀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산세(본세) 전액 감면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감면 제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 공포 후 9월 18일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
양주시, 9월 15일부터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양주시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하며 체육활동 지속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지원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