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1월 25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페스타'를 개최한다.
마포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페스타' 개최
이번 행사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16개 동 자치회관이 공동 주관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한 해 운영된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타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공연 발표회로 진행된다.
작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마포중앙도서관 6층 로비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서예, 공예, 민화 등 각 동 자치회관 대표 강좌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표회는 오후 3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개회식으로 시작된다. 개회식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등에 대한 유공 감사장 수여식이 열린다.
이후 공덕동 공덕하모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현동 사물놀이, 도화동 노래교실, 용강동 라인댄스, 대흥동 고전무용, 염리동 라인댄스, 신수동 한국무용, 서강동 풍물 무대가 펼쳐진다.
8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쉬는 시간을 이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어 서교동 난타교실, 합정동 노래교실, 망원1동 숟가락 난타, 망원2동 사물놀이, 연남동 셔플댄스, 성산1동 경기민요, 성산2동 노래교실, 상암동 살세이션 공연이 이어진다.
각 동 발표 무대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5분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자치회관 프로그램 페스타는 주민이 주체가 돼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소통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주민의 평생학습을 도모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자치회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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