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은 국제로타리 3060지구 양주로타리클럽과 한국외식과학고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만든 빵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주로타리클럽·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 회천3동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9일 진행된 이번 기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구운 빵과 로타리클럽이 마련한 샴푸, 바디워시 등 생필품이 포함됐다. 기탁된 물품은 회천3동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순 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빵과 함께 준비한 생필품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회천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양주로타리클럽과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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