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장 하은호)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성희)는 13일 보훈회관과 산본로데오에서 지역사회 복지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하는 '제26회 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제26회 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사람을잇다 #마을을잇다 #복지연결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복지 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과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돼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기념식(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 ▲40개 홍보·체험 부스 운영 ▲관내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로 잇다!' 협동화와 포토존은 군포시 복지기관들의 협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복지기관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의 따뜻한 가치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희 민간위원장은 "시민들이 복지를 보다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을 전후해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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