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부 장관, 중국 산둥성 찾아 K-소비재 수출 판로 확대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1-06 18:00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현지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9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교류회 

산업부는 6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산둥성 정부와 공동으로 제9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소비재와 바이오, 녹색발전 등 주요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 경제규모 3위이자 인구수 2위인 핵심 지역으로, 한국 기업 약 8,763개사가 진출해 있는 최대 거점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과의 교역액은 389억 달러에 달해 우리 소비재가 중국 시장으로 확대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정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산둥성은 그간 축적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소비재와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측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교역·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를 계기로 인증과 글로벌 진출 등과 관련해 기관·협회 간 3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특히 KOTRA와 애터미 등 앵커기업 간 우리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MOU도 성사됐다.


이와 함께 열린 K-소비재 수출상담회에는 28개 유망 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200건이 넘는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광천김과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등에 대한 수출 협약 3건을 비롯해 총 25건의 한중 기업·기관 간 협력 MOU가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네버뉴스

네버뉴스

기자

발행일자2026-11-07

© 세상에 없던 뉴스 - 네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