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CODEX 식품오염물질분과서 국제 기준 논의 주도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29 11:1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19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식품오염물질분과 회의(CCCF19)에 참석해 식품오염물질 국제 기준 설정과 저감화 방안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적극 개진했다.


CODEX 회의 사진 

이 날 회의에는 70여 개 회원국을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식품 안전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논의했다.


한국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참치 중 메틸수은 최대 기준 검토와 식품 중 카드뮴 예방·저감화를 위한 실행규범 마련 등 주요 의제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해조류 중 중금속 등 오염물질에 대한 국제 기준 설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적 합의 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식약처는 향후 아시아 지역 소비가 많은 식품과 관련된 의제에 대해 일본, 싱가포르 등과 협력해 논의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참치 메틸수은 기준 재평가와 해조류 중 중금속 기준 설정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오는 2027년 10월 신규작업으로 추진 예정인 '식품 포장재 재생원료 국제지침' 개발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국내 재생원료 안전관리 경험과 산업계 여건이 국제 지침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식품오염물질 국제 기준 설정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제시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식품안전 국제기준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나라 식품안전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회의와 관련된 자세한 자료는 CODEX 식품오염물질분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보고서는 추후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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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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