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2026 인천일러스트코리아'를 개최한다.
인천시, '2026 인천일러스트코리아' 개최… K-일러스트 한자리에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SNS 인기 작가 190여 명이 참여해 한층 풍성해진 콘텐츠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웹툰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디자인 문구와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개성 넘치는 상품들도 대거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 '노마'를 비롯해 '애뽈', '딸비' 등 유명 작가들과 신진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공개한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네컷프레임 사진관'과 현장 라이브 드로잉 챌린지, 캐릭터 티셔츠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 드로잉 챌린지는 예비 창작자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신진 작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1만원이지만, 행사 전날인 29일까지 사전등록 시 50% 할인된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인천 소재 초·중·고생, 미취학 아동,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인천일러스트코리아가 창작자와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전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창작 콘텐츠 기반의 마이스(MICE) 및 전시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