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텐센트·우리은행과 손잡고 중국서 ‘삼성월렛 머니’ 결제 지원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27 09:57

삼성전자가 26일 중국 선전 텐센트 본사에서 텐센트·우리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삼성월렛 머니’의 해외 결제 서비스 확대를 공식화했다.


삼성전자, 텐센트·우리은행과 손잡고 중국서 ‘삼성월렛 머니’ 결제 지원

‘삼성월렛 머니’는 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이 협력해 선보인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삼성월렛 앱 내에서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 시 ‘삼성월렛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과 텐센트 금융기술부문 다니엘 홍 부사장,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 등 3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월렛 머니’의 중국 내 QR 결제 서비스 출시를 비롯해 한국 사용자의 해외 결제 편의성 개선, 디지털 결제 분야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의 삼성월렛 사용자는 중국 방문 시 위챗페이 기반의 QR 결제를 통해 현지 가맹점에서 ‘삼성월렛 머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QR 코드 사용이 일상화된 중국 현지 결제 환경에서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생성한 QR 코드를 제시하거나 상점의 QR 코드를 직접 스캔하는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는 별도의 결제 수단을 준비하지 않아도 ‘삼성월렛 머니’ 하나로 편리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오프라인 결제 시 금액의 0.3%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3사는 내년 1분기 중 ‘삼성월렛 머니’의 중국 내 QR 결제 수단 범위를 신용카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NFC 기반의 비접촉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해외에서도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는 간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텐센트·우리은행과의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검증된 삼성월렛 머니의 편리함을 해외로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채 부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현지에 최적화된 결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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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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