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제2차 AI 실무협의 개최… 글로벌 AI 협력 강화 모색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22 12:34

한국과 일본 정부가 21일 외교부에서 제2차 '한일 AI 실무협의'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일 양국, 제2차 AI 실무협의 개최… 글로벌 AI 협력 강화 모색

이번 실무협의는 2025년 9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출범한 협의체다. 지난 11월 제14차 '한일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계기로 양국 외교당국 간 합의를 거쳐 설립되었으며, 지난 2월 도쿄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우리 측은 외교부 국제과학기술규범과장을 수석대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재산처 등 관계 부처와 국가AI전략위원회, 인공지능안전연구소,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참여했다.


일본 측에서는 외무성 경제외교전략 과장을 수석대표로 내각부, 총무성,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인공지능안전연구소 등 유관 부처 및 기관 관계자들이 합동 대표단을 구성했다.


양국 실무급 관계자 30여 명은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AI 지형을 분석하고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AI 풀스택 협력 및 AI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했다.


특히 양측은 AI 안전과 표준, 지식재산권 분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AI 관련 다자 무대에서 양국이 긴밀히 공조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


양국은 '한일 AI 실무협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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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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