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서 친환경 경찰차 비전 제시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22 12:44

기아가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친환경 순찰차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서 친환경 경찰차 비전 제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치안·안전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로 여는 K-치안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첨단 기술 장비들을 선보인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경찰 업무 환경에 특화된 PV5 순찰차 콘셉트카와 EV5 순찰차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PV5 순찰차 콘셉트카는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다인원 수송과 경찰 장비 운용에 최적화했다. 저상 플로어와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승하차 편의성과 현장 기동성을 크게 높였다.


EV5 순찰차 콘셉트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특히 965리터(SAE 기준)에 달하는 러기지 공간에 보드를 적용해 치안 장비와 물품을 효율적으로 적재하도록 설계했다.


기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PBV 및 전기차 기반의 친환경 순찰차 비전을 제시하고, 경찰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기아는 경찰청과 협업해온 성과도 함께 강조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PV5 패신저 5인승 기반의 AI 순찰차를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순찰차는 4K급 AI 카메라 3대와 드론 스테이션을 탑재해 위험 요소를 조기 감지한다. 지난 7월부터 서울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에서 실증 운영 중이며 향후 추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기아는 경찰 대상 전기차 안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6월부터 8월까지 서울·부산·경남 지역 경찰청 차량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관리 등 전기차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기아는 앞으로도 경찰청의 전동화 전환 정책에 발맞춰 안전한 차량 운용을 위한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기아 전동화 모빌리티의 경쟁력과 경찰 순찰차량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EV 및 PBV 라인업을 바탕으로 경찰과 공공부문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차량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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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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