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크릴과 의료 데이터부터 AI 서비스까지 협력 나선다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20 17:31

KT, 아크릴과 의료 데이터부터 AI 서비스까지 협력 나선다KT, 아크릴과 의료 데이터부터 AI 서비스까지 협력 나선다KT(대표이사 박윤영)가 의료 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이사 박외진)과 의료기관의 데이터 활용과 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의료 AX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 현장에서는 생성형 AI 등 다양한 AI 기술의 활용 범위가 진료 지원을 넘어 데이터 활용, 연구, 행정, 병원 운영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산된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연계해 실제 의료 서비스와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현장 실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크릴은 의료 데이터 플랫폼과 의료 AI 솔루션 구축 역량을 보유한 AX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KT의 AI·클라우드·데이터 기반 통합 구축 역량과 의료 AX 사업 추진 경험에 아크릴의 의료 데이터·AI 기술 및 병원 구축·실증 경험을 결합해 의료기관 맞춤형 AX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노형래 KT Enterprise부문 기업사업본부장 상무와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선릉 아크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아크릴은 의료 현장에서 높아지는 데이터 활용 및 AI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 의료 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 기반 조성 ▲ 의료 AI 기술·서비스 공동 발굴 및 실증 ▲ 의료 AI 연구개발 및 사업화·확산 등을 함께 추진한다.


양사는 의료기관별 공동 제안과 실증을 추진하고, 기술 검증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공공 연구과제와 신규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T는 병원별 수요에 맞춘 인프라부터 데이터 플랫폼, 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의료 표준화 모델'을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AX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 전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적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는 "아크릴은 의료 데이터의 연계·활용부터 특화 AI 모델의 개발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연결할 수 있는 기술 체계와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KT와의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 성과로 만들어 국내 의료 AI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분야로 AI 적용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형래 KT Enterprise부문 기업사업본부장 상무는 "의료 AX의 핵심은 병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제 진료와 연구·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아크릴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AX 서비스의 현장 적용 기반을 강화하고 KT의 의료 표준화 모델과 연계한 병원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의료 AX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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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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