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엑셀리스, 한국 내 아태지역 제조 거점 확대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20 16:41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 엑셀리스 테크놀로지가 10월 20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 산업단지에서 아시아 오퍼레이션 센터(AAOC) 증설 착공식을 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핵심 제조 거점 도약을 알렸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엑셀리스, 한국 내 아태지역 제조 거점 확대

엑셀리스 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주요 공정인 이온주입 분야 세계적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설립된 AAOC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은 물론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장비를 공급해왔다.


이번 증설은 지난 9월 G20 혁신장관회의 계기 미국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주재 투자신고식에서 발표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온주입 장비는 반도체 내부의 전기 흐름을 조절하기 위해 초미세 입자를 주입하는 핵심 설비다.


엑셀리스는 AAOC를 단순 생산 거점을 넘어 향후 연구개발(R&D), 시제품 생산, 기술교육 등 기능을 포괄하는 종합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날 착공식에는 러셀 로 엑셀리스 테크놀로지 대표와 박영근 엑셀리스코리아 대표,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원용 평택시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은 축사에서 '엑셀리스의 이번 투자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뜻깊은 투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강 실장은 'AAOC의 증설을 통해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엑셀리스의 사업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실장은 '한국 정부도 경기도,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애로를 살피고,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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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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