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익스트림스포츠 시설 ‘X-TOP’, 개장 후 누적 이용 3만 5천 명 돌파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20 10:20

노원구의 스케이트보드 전용 시설에서 훈련한 국가대표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면서, 이 시설의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이 3만 5천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노원X-TOP 국제교류전에 참가한 강준이 선수의 모습.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노해체육공원 내 익스트림스포츠 전용 시설 ‘X-TOP’ 이용객이 지난 9월까지 누적 3만 5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X-TOP은 2024년 11월 개장한 서울 동북권 최초의 익스트림스포츠 전용 공간으로, 면적은 2,000㎡다. 스케이트보드·BMX·어그레시브 인라인·스턴트 스쿠터 등 종목을 즐길 수 있으며, 장애물을 활용하는 '스트릿', 경사면을 이용하는 '트랜지션', 곡면을 따라 주행하는 '보울'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시설은 국가대표 훈련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수 4명이 X-TOP에서 훈련했으며, 이 중 강준이 선수는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스트리트 종목에서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준이 선수는 지난해 X-TOP 국제교류전에도 참가해 스케이트보드 A클래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당시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113명이 참가했으며 참가 선수 평균연령은 16.4세였다.


구는 실내 레포츠 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이달 2일에는 실내 카트·공중 활강·인공암벽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실내 이색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점프(JUMP)'가 정식 개장했다. 노해체육공원에는 수영장·실내체육관·헬스장을 갖춘 '중계구민체육센터'도 신축 중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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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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