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없어도 됩니다"…노원구,반려·비반려인 함께하는 축제 연다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19 10:00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이달 말 노원에서 열린다.


반려동물문화축제 노원반함.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마들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제9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반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노원반함'은 반려동물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무대 프로그램·운동장 프로그램·체험부스로 구성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반려 에티켓을 퀴즈로 풀어보는 '펫티켓 골든벨'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가 '건강한 반려생활'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강연 뒤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마련된다. 오후에는 어린이 대상 매직 버블쇼와 동물보호 교육,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이 이어진다.


운동장에서는 어질리티 국가대표팀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반려견 올림픽이 진행된다. '기다려'·’이리와'·’슬라럼' 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종목별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주어진다. 사전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댕댕이존'에서는 반려견 위생미용·행동교정 상담과 아로마 물티슈·인식표 만들기를, '어린이존'에서는 반려동물 직업체험·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한다. 반려용품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피크닉형 취식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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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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