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경비원 230명에 방범·CPR 한꺼번에 교육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15 10:00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송파구가 아파트 경비·시설관리 책임자 230여 명을 모아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6 송파구 CPR 교육 현장.송파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경비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는 전체 주택의 절반 이상이 공동주택으로 이뤄진 지역이다. 다수의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 특성상 화재나 범죄가 발생하면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초기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방범·화재예방·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방범 분야는 한국경비지도사협회 하상구 부회장이 맡아 강도·절도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법과 상황별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송파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과 예방수칙을 교육했으며,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요령도 함께 다뤘다.


교육에 앞서 공동주택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구는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사고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예방하는 일"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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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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