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주민 복지 연결 플랫폼 '사랑넷 2.0'으로 확대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14 09:40

참여자가 1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중랑구의 복지 연결 플랫폼 '중랑 동행 사랑넷'이 일회성 연결을 넘어 주민 간 지속적 관계를 이어가는 '사랑넷 2.0'으로 발전한다.


중랑구, ‘중랑 동행 사랑넷’ 주민 참여와 이웃 관계 넓힌다.

중랑구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도움을 주려는 주민을 연결하는 복지 플랫폼 '중랑 동행 사랑넷'을 고도화한 '사랑넷 2.0' 추진 계획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말 기준 플랫폼 참여자는 3만 1,6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5,537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구는 연결 이후에도 주민 간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랑 동행 이웃잇기'를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사회적 고립가구를 1:1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복지자원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중랑 동행 아카데미'도 기본과정과 특별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본과정은 지역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9월 16일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10월 21일 면목종합복지관 교육이 예정돼 있다. 특별과정은 11월에 열려 나눔·봉사 실천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 노후 자산 관리 등을 다룬다.


구는 지난 9월 17일 외부 복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자문회의를 열어 주민 참여 확대와 복지자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수요 파악과 참여 활동 발굴 등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결 이후에도 주민 간 관계가 이어지는 복지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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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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