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일부터 양평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14 09:01

경기도와 양평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16일부터 양평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이번 박람회는 '두물머리 사:색(思索·四色)'을 주제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정원 전시와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두물머리의 수변 풍경과 버드나무 군락지 등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정원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강과 나무, 정원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행사장에는 전문 작가들이 조성한 작가정원 5곳과 시민 참여형 상상정원 5곳, 매력정원 등 다양한 전시정원이 마련된다. 각 정원은 두물머리의 자연과 사색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정원산업전, 식물 활용 체험, 정원문화 학술회의 등 정원의 가치를 논의하고 관련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7일 오후 4시 30분 세미원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 이후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가수 김필, 벤, 카이, 김종서 등이 출연하는 '두물머리 음악제'가 이어진다.


한편 행사 기간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과 야외 영화 상영, 정원해설, 도장찍기 여행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정원을 조성하고 도민들의 정원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조성된 정원을 행사 종료 후에도 주민 휴식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미원과 두물머리의 자원을 연계해 양평을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을 통해 도민의 일상에 녹색공간을 더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래도록 누릴 수 있는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선 과장은 '많은 분이 두물머리를 찾아 가을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누리집(www.gggard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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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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