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충청남도 서산시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보성·임실·서산 찾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보성군을 시작으로 15일 임실군, 16일 서산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지역 주민은 물론 인접한 순천시, 고흥군, 화순군, 남원시, 순창군, 태안군 주민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장소는 본 상담장과 부 상담장으로 나뉜다. 14일 보성군은 본청 대회의실 외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마루, 15일 임실군은 군청 농민교육장 외 오수면 행정복지센터와 임실읍 방범대, 16일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 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권익위는 중앙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행정 관련 민원을 다룬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협업기관도 참여한다. 이들은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적 정리, 소비자 피해 등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상담한다.
이 날 권익위는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마다 본 상담장 외에 2곳의 부 상담장을 별도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 국장은 “지역주민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하여 고충을 해결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