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퓨처 헬스 서밋 20일 개막…AI·유전체로 '예측 의료' 모색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05 13:09

AI와 유전체학,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보건의료 전략이 아부다비에서 논의된다.


아부다비 퓨처 헬스 서밋(Abu Dhabi Future Health Summit)의 포럼 패널 및 연사

아부다비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퓨처 헬스와 아부다비 보건부(DoH)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부다비 퓨처 헬스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감지하는 것이 곧 예측하는 것(To Sense is to Predict)'을 주제로 기존의 사후 치료 중심 모델에서 조기 예측과 예방, 개인 맞춤형 개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다룬다.


특히 AI와 유전체학, 진단 기술, 건강 데이터의 발전을 토대로 변화하는 건강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만성질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서밋에는 130명의 포럼 연사와 175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여하며, 100개국에서 보건의료와 과학, 기술, 정책, 투자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만수르 알 만수리 아부다비 보건부 의장과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 팀 슈미드 존슨앤드존슨 메드텍 EVP 겸 글로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헬가 포그스타드 유니세프 보건국장, 윌 아흐메드 WHOOP 창업자 겸 CEO, 톰 헤일 오우라 CEO, 맥스 야더버그 아이소모픽 랩스 사장 등도 참여한다.


이 밖에 크리스틴 위안 황 퀀텀 라이프 창업자 겸 CEO, 올라 브라운 헬스캡 아프리카 창립 파트너, 자야스리 아이어 액세스 투 메디슨 파운데이션 CEO 등이 연사로 나선다. 국제 장관과 정부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누라 카미스 알 가이티 아부다비 보건부 차관은 “건강 위험을 더 일찍 이해하는 능력은 보건 시스템이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건강에 대한 더 큰 통찰을 제공함에 따라 우선순위는 그 통찰을 더 이른 행동으로 전환하여 결과를 개선하고 사람들이 더 많은 연수를 건강하게 살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협력은 다양한 보건 시스템과 맥락에서 이 접근법을 발전시키는 데 근본적이다. 아부다비 퓨처 헬스 서밋은 국제적 전문성과 우리가 아부다비에서 구축한 역량을 한데 모아 보건 시스템 간 경험을 비교하고 새로운 접근법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 검토할 기회를 만든다. 아부다비는 그러한 글로벌 교류가 인구 규모의 실행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현실 세계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서밋의 핵심 프로그램인 포럼에서는 기조연설과 최고경영진 대담, 민관 대화가 진행된다. '감지하는 것이 곧 예측하는 것'이라는 주제를 개인과 보건 시스템, 인구 등 세 가지 차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논의 분야는 장수 및 정밀의학, 디지털 헬스 및 AI, 보건 시스템 회복력 및 지속가능성, 생명과학 투자 등 4개 영역이다.


글로벌 전시회에서는 보건의료와 기술, 생명과학, 투자 분야 기업과 기관들이 미래 의료 관련 기술과 역량을 선보인다. 별도의 부대 행사도 마련돼 참가 기관 간 협력과 논의를 지원한다.


퓨처 헬스는 서밋에 앞서 국제 협력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첫 '퓨처 헬스 챌린지'에는 68개국에서 393건이 접수됐으며, '장수의 미래'와 '건강한 삶의 미래' 백서도 발간했다.


또 MIT 코흐 통합암 연구소의 바이오컨버전스 암 얼라이언스에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이러한 연중 사업을 기반으로 국제 보건의료 분야의 추가 협력과 실제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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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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