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보상 직무 기간제 근로자 250명 대규모 공개 채용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04 18:3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 근로자 총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 근로자 총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

2일 발표된 이번 채용은 전문성과 업무 난이도를 고려해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반영해 이번 달 150명을 우선 선발하고, 오는 12월 1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 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보상 전문역은 보상 자격 경력자로서 기본조사서 검수, 보상 민원 상담 및 회신, 전문 분야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감정평가사, 관련 공인민간자격 소지자, 보상 전문기관 실무 경력 5년 이상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공정한 업무 추진을 위해 이해관계자는 채용에서 제외된다.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사업지구 내 부동산을 소유한 자와 LH 퇴직 임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LH 관계자는 'LH 퇴직자는 이해충돌 및 특혜 시비 방지를 위해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를 감안해 매우 엄격한 잣대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 단절 여성과 취업 준비 청년 등에게 폭넓은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업무의 전문성과 불안정한 고용 조건을 고려해 보수는 정규직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채용 공고는 2일 오후 4시부터 LH 누리집(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는 모집 지역과 직무별 인원, 지원 자격, 전형 절차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LH는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전용 상담 전화도 운영한다. 지원자들은 이를 통해 직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보상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고 수행 업무와 전문성에 맞는 근무 조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현장 실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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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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