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 1일 ‘지속 가능한 아리수’ 심포지엄 개최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29 09:49

서울시가 전문가와 시민의 지혜를 모아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 10월 1일 ‘지속 가능한 아리수’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는 10월 1일 14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물관리 여건에 대응해 수돗물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심포지엄은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주관한다. 수질 전문가와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정수처리 기술과 탄소 저감 방안, 친환경 음용 문화 확산 등 미래 과제를 다룬다.


행사 1부에서는 박상훈 한국물환경학회 교수가 정수처리 AI 기술 도입 현황을, 김여원 대한환경공학회 교수가 아리수 음용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강우정 여성환경연대 활동가가 플라스틱 없는 도시를 위한 공공음수대 확충 캠페인을 제안하고, 김현욱 서울시립대 교수가 신종 미량오염물질의 발생원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신종 오염물질 관리 방안 등을 실제 정책에 반영한 것처럼, 이번 논의 결과도 향후 아리수 정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기후·환경 변화, 새로운 수질관리 과제 등 서울 상수도가 앞으로 준비해야 할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 본부장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아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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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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