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액화수소 생산시설 정기 대정비 대응 수소버스 비상체계 가동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28 11:20

인천광역시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45일간 액화수소 생산시설의 정기 대정비 기간에 대비해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시, 액화수소 생산시설 정기 대정비 대응 수소버스 비상체계 가동

국내 최대 규모인 SK인천석유화학 액화수소 생산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정기 대정비를 실시한다. 이로 인해 전국 수소버스 공급 물량에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


현재 인천시 시내·광역버스 약 2,500대 중 수소버스는 600대를 차지한다. 인천시는 수소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기존 액화수소 충전소와 기체 수소 충전소를 활용해 충전 수요를 분산한다.


이 날부터 수소 공급업체 및 충전소, 운수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급과 충전 상황을 상시 점검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충전소 혼잡과 운수업체 여건에 따라 불가피한 경우 운행계통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일부 노선에서는 배차간격 지연이나 운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인천버스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정보를 사전에 공지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대체 충전 계획을 구체화해 왔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이번 대정비 기간에도 시민들이 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득이 일부 노선에서 배차간격 증가나 지연 운행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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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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