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80.9조 원, 전년 대비 27.3% 증가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28 10:38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민간 반도체 생산시설과 공공 에너지·주택 사업의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한 80.9조 원을 기록했다.


최근 10년간 건설공사 계약액 통계에 따르면, ’22년 2분기 82.7조 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한 뒤 ’23년 3분기 45.5조 원까지 감소하였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6년 2분기 계약액은 최근 10년간 최고액(82.7조 원)대비 97.8%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국토교통부는 9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6년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통계를 발표했다.


주체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천연가스설비와 에너지 발전소, 공공주택 사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21.3조 원을 기록했다.


민간부문은 반도체 생산시설 사업과 주택, 업무·복합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59.6조 원으로 집계됐다.


공종별로는 토목 부문이 민간 산업설비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5% 증가한 25.5조 원을 기록했다. 건축 부문은 주택 및 상업용 건축 사업 등의 영향으로 17.0% 증가한 55.3조 원을 나타냈다.


기업 규모별 계약액을 보면 상위 1~50위 기업이 44.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0% 증가했다. 이어 101~300위 기업은 4.9조 원, 301~1,000위 기업은 5.7조 원으로 각각 3.5%와 4.7%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51~100위 기업의 계약액은 4.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현장 소재지 기준으로 수도권이 43.6조 원으로 27.8%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37.2조 원으로 26.7%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50.1조 원, 비수도권이 30.7조 원을 각각 기록했다.


최근 10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 2분기 82.7조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3년 3분기 45.5조 원까지 감소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10년 내 최고액의 97.8% 수준까지 올라왔다.


해당 통계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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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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