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밤길도 보인다…강동구, 스쿨존 단속카메라·발광 횡단보도 확충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21 11:40

스쿨존 교통사고 우려가 좀처럼 가시지 않자, 강동구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새로 깔고 발광형 횡단보도까지 157곳을 손봤다.


늘해랑 어린이집 (무인단속카메라).

강동구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3곳에 무인단속카메라 4대를 설치하고, 주요 통학로 활주로형 횡단보도 157곳을 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단속카메라는 명덕초등학교 앞 2대, 천호3동어린이집 주변 1대, 늘해랑어린이집 주변 1대 등 총 4대다.


이 중 늘해랑어린이집 주변에는 양방향 동시 단속이 가능한 장비를 도입했다. 정방향 차량의 전면 번호판과 반대 방향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카메라 1대로 동시에 식별할 수 있다. 


새로 설치한 무인단속카메라는 전기·통신 사용 신청과 인수검사를 거쳐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옆 바닥에 발광형 도로표지병을 매립한 시설이다. 구는 관내 보호구역과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157곳을 신설하거나 정비했다.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가 횡단보도 위치를 미리 인지하고 감속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무인단속 장비를 확충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네버뉴스

네버뉴스

기자

발행일자2026-09-21

© 세상에 없던 뉴스 - 네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