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병들었는데 어디 가야 하나…강동구 전문가가 아파트로 찾아간다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21 10:40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를 찾기 어려운 구민이 많자, 강동구가 10월 한 달간 식물 전문가를 공동주택단지로 직접 보낸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강동구는 10월 한 달간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총 6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덕로 314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에게 식물 전문가가 공동주택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상담,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지난 7월 21일 고덕그라시움에서 첫 운영을 진행했으며, 혹서기 동안 잠시 중단했다가 10월 재개한다.


첫 일정은 10월 1일 오후 2시 암사1동 자치회관이다. 이후 6일 올림픽파크포레온, 13일 선사현대아파트, 15일 강동현대홈타운, 22일 고덕센트럴푸르지오, 27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순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대규모 단지로 주민 수요가 많아 아파트 측 요청으로 10월 중 두 차례 운영한다.


클리닉에서는 병해충 관리·치료, 물 주기, 분갈이 등 반려식물 관리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연말까지 클리닉을 이어가며 공동주택단지 추가 신청도 받는다. 동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해 일반주택 주민을 위한 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를 방문하지 못했던 구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 식물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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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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