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민간 건축 공사장 태풍·추락·폭염 위험요인 일제 점검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8-19 11:20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강동구가 민간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굴토·골조·마감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공정률과 현장 규모를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한다.


점검은 강동구 건축안전센터와 건축시공·굴토 분야 기술사로 구성된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이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크게 네 가지다. 태풍·집중호우 대비 배수로·침사지 관리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안전조치, 추락 방지 시설 설치와 근로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폭염 안전 수칙 준수와 온열질환 예방조치, 지반침하·굴착 비탈면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살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중대한 위험이 확인되면 공사 중지나 시정명령을 내리며,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는 현장에는 관련 절차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곳곳의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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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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