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건전한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물품 배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지원물품 배부…외식 문화 정착 나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는 영업소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일반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이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지원물품은 표지판, 손소독제, 물티슈, 배변봉투로 구성됐다. 이는 제도를 운영 중인 영업자의 원활한 매장 관리를 돕고 이용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인천시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등록된 업소다. 해당 업소는 관할 군·구청 위생부서를 방문하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대형 카페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 대상 현장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시·군·구 누리집을 활용한 홍보와 업소 지도·점검 시 등록 절차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등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절차와 기준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배려하며 외식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분들과 이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국장은 '앞으로도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더 많은 시민과 영업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