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8일부터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위한 을지연습 실시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8-14 11:31

경기도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도내 시·군을 비롯해 군단급 부대,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경기도, 18일부터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위한 을지연습 실시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와 같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연습은 이 날 김동연 도지사가 주재하는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전시직제 편성 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운영 등 실질적인 전시체제 전환 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 등 접적지역 6개 시·군에서는 주민이동 훈련도 함께 실시된다. 도는 이를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할 방침이다.


연습 2일 차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북한 피난민 보호를 주제로 경기도 대표 훈련이 펼쳐진다. 해당 훈련은 피난민 구호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통합 대응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3일 차에는 오후 2시를 기해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이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대피와 긴급차량 길 터주기 등 주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현행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통합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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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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