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하니·여울빛·일자산공원에 폭염 저감 시설 설치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8-13 11:40

강동구가 재난관리기금 3억 4천만 원을 들여 공원 3곳에 물안개 분사 장치와 실내 냉방 휴게시설 등 폭염 저감 시설 설치를 마쳤다.


강동구청 전경.강동구는 성내하니공원·여울빛공원·일자산공원 자연정원 놀이터에 폭염 저감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난관리기금 3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핵심 시설은 미세 물입자를 고압 분사해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미세 물분사 장치)다. 


성내하니공원에 지주형 8개소와 정자 부착형 3개소 등 11개소, 여울빛공원 산책로에 지주형 8개소를 설치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동된다.


일자산공원 자연정원 놀이터에는 모래놀이 시설 주변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했다. 냉방기가 가동되는 실내형 휴게시설 해피소(에어돔)도 함께 마련했다. 영유아와 보호자가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무더위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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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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