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 지킨 숨은 영웅 찾는다… ‘2026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 공모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8-13 10:10

서울시가 일상과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숨은 영웅을 찾기 위해 ‘2026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를 8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안전 지킨 숨은 영웅 찾는다… ‘2026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 공모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상은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왔으며, 지금까지 개인 57명과 단체 20곳 등 총 7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추천 대상은 각종 안전 분야에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다.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이나 안전 기술개발 및 중대재해 예방 등에 기여한 경우라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이나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단, 미등록 단체나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을 첨부해야 한다.


희망자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일까지 전자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02-2133-85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공적 사실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7명을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중 개별 통지하고 시상식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두 차례에 걸쳐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안전한 서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많은 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실장은 '안전을 지켜온 소중한 노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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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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