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광복절 및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문화행사 개최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8-12 12:08

국가보훈부는 제81주년 광복절과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의 소원, 다시 찾은 빛’ 포스터

임시정부기념관은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우리의 소원, 다시 찾은 빛’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연다. 관람객들은 엽서 작성, 선캐처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즉석 사진관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15일 광복절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기념관 1층 상징광장에서 전통연희공연 ‘광복, 환희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한국광복군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 ‘나는 한국광복군!’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제식 훈련, 검문소 통과, 보급품 수송, 장애물 돌파 등 총 5단계의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백범 김구 선생의 후손인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이 수여하는 광복군 대원증을 받을 수 있다.


체험을 모두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한국광복군 모자 만들기 키트, 암벽 훈련 로프 키링 등 특별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한 한국광복군 복장을 입고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백범 김구 탄생일 주간인 26일에는 경무국과 김구 선생에 대한 해설을 듣는 ‘문지기’의 소원’ 공연이 열린다. 29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임정기념관 어린이체험단’이 운영되며, 기념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강병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직무대행은 “광복절과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다시 한번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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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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