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남산·청계천 달린다…중구 야간 러닝 클래스 선착순 모집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8-12 11:00

지난 7월 일일 러닝 강좌에 정원의 4배 넘는 신청자가 몰리자, 중구가 3개월 정규 야간 러닝 클래스를 새로 편성해 오는 1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 튼튼런 클럽 모집 포스터.

중구는 19세 이상 60세 이하 중구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러닝 클래스 '중구 튼튼 런 클럽'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은 18일부터 '중구건강마일리지' 앱 또는 QR코드로 할 수 있다.


정규 클래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총 8회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초급·중급 특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남산순환로·청계천·덕수궁·DDP 등 중구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달린다.


운영 방식은 크루원 200명을 먼저 모집한 뒤, 매회 30명을 전용 오픈채팅방에서 별도로 선착순 접수받는 구조다. 현장에는 러닝 전문 강사진이 동행해 인터벌·업힐·템포런 등 수준별 주법과 기록 단축 훈련을 지도한다.


첫 일정인 9월 10일은 발대식을 겸해 오후 7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초급·중급 각 30명씩 총 60명이 함께 출발한다.


중구는 주간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언제나튼튼센터(02-3396-567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퇴근 후 도심 명소를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채워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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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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