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DNV와 손잡고 미래 에너지용 강재 기술 경쟁력 강화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8-11 10:28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인증기관인 DNV와 협력해 에너지 운송 및 저장 분야에 특화된 고성능 강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제철, DNV와 손잡고 미래 에너지용 강재 기술 경쟁력 강화

현대제철은 10일 부산 DNV 선급사업부 한국 본사에서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태우 현대제철 제품개발센터장 상무와 이동석 응용기술실장, 문영환 DNV Korea Maritime 기술개발지원부 본부장, 김광수 수석검사관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에너지 운송·저장용 강재의 성능 평가 및 검증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시험·평가 기법 확립과 용접부 신뢰성 검증,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인증 기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최근 암모니아와 수소 등 에너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적용되는 소재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제철은 연구 인프라와 소재 개발·평가 역량을 활용해 강재 및 용접부의 시험과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DNV는 국제 규격과 인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가 기준 수립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며 기술 협력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은 제품 개발부터 성능 평가, 인증에 이르는 전 과정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에너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요구하는 강재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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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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