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왼쪽)과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항공안전 및 공항 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은 8월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안전 및 공항 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연구 전문성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을 운영하며 쌓아 온 경험을 연결해 항공안전과 공항 분야의 새로운 연구과제를 함께 찾아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정책·기술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항 현장에서 마주하는 주요 정책·기술 현안을 함께 살피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연구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연구인력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책·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자원과 시설·장비 등 연구 인프라도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동으로 활용한다. 특히 항공안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항공안전 전문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 포럼 및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함께 열어 연구 성과를 폭넓게 나누고, 양 기관의 협력 분야도 꾸준히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다른 현장에서 쌓아 온 전문성과 강점을 연결해 항공안전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공동연구를 통해 항공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항공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미래 항공환경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전문 인프라의 공동 활용은 국내 항공·공항 분야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 분야의 연구역량과 공항 현장의 경험을 연결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지혜를 나누며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항공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네버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