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주요 전각에 지능형 침입 감지 시스템 구축… 국가유산 보호 강화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8-10 11:22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가유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덕수궁 주요 전각에 지능형 침입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적외선 침입 감지 센서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중화전과 함녕전 등 덕수궁 내 주요 전각을 대상으로 설치됐다. 덕수궁관리소는 이를 통해 야간이나 취약 시간대 발생하는 불법 침입을 즉각적으로 포착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전각 주변에는 적외선 침입 감지 센서가 설치돼 무단 침입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이와 함께 설치된 네트워크형 스피커는 침입이 감지될 경우 즉시 자동으로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


이 날 구축된 시스템은 덕수궁 종합상황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상황실은 현장에서 침입이 발생하면 모니터 팝업 알림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덕수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가유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효율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가유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 환경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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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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