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국 장쑤성, 공동협의체 열고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7-23 17:17

경기도와 친선결연 관계인 중국 장쑤성 대표단이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을 축하하며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경기도-중국 장쑤성, 공동협의체 열고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23일 경기도청을 찾은 진샹쥔 장쑤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류샤오타오 장쑤성 성장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보낸 취임 축하 친서를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에게 전달했다.


류샤오타오 성장은 친서를 통해 '양 지역 협력을 확대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2차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 회의는 양 지역이 친선결연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실무협의체다. 경제, 투자, 기후환경, 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편익 증진 우수사례 선정과 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협력, 과수·채소 신품종 육성 기술교류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청소년 상호 방문을 통한 미래세대 협력기반 조성과 보건·의료 분야 공동 대응, 공무원 교류를 통한 공공 행정 역량 강화 등 7대 분야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미옥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경기도와 장쑤성은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경제·산업, 기후환경, 농업기술, 보건의료, 미래세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 교류 협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샹쥔 부주임은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 정례회의를 지속 개최해 양 지역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교류협력을 지속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교류 활동을 마련해 우호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길 바라며 2027년 제3차 회의의 장쑤성 개최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쑤성은 중국 내 GRDP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제 핵심 지역이다. 우리 기업의 대중국 최대 투자지역으로서 경기도와는 2011년부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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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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