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철 중동평화 정부대표, 제5차 CEAPAD 장관급 회의 참석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7-23 14:01

이경철 중동평화 정부대표가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5차 동아시아 팔레스타인 지원회의(CEAPAD)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논의했다.


이경철 중동평화 정부대표, 제5차 CEAPAD 장관급 회의 참석

CEAPAD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자원과 개발 경험을 공유해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고자 일본 주도로 2013년 출범한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필리핀, 일본, 팔레스타인 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했다.


이 대표는 이 날 회의에서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2023년 10월 가자 사태 이후 총 9,6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시행했으며, 올해 안에 추가 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교육과 행정 등 제반 분야의 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지원해 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팔레스타인의 상황 개선을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작년 11월 발표한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동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두 국가 해법'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회의 참석을 계기로 주요 인사들과의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이와모토 케이이치 일본 외무성 중동아프리카국장 및 크리스티안 손더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집행위원장 대행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중동 지역 내 무력 분쟁 등 주요 정세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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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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