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물류시설 화재안전관리체계 전면 개선 나선다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7-21 08:55

국토교통부는 인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해 물류시설의 설계·운영·관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화재안전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개선한다.


인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 현장 (인천시 제공)

국토교통부는 20일 교통물류실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소방청,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물류시설 화재안전 제도개선 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이 날 구성된 TF는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을 단장으로 운영·관리, 건축, 소방·방재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TF는 현행 제도와 규제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근본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논의 과제는 물류시설 특성을 반영한 건축구조 및 화재안전 기준 개선, 관리감독 체계 강화, 화재 대응과 피난을 고려한 소방시설 설치 및 운영 방안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재순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최근 물류시설이 대형화·고층화되고 다양한 화물을 보관·처리하는 만큼 화재 위험이 증가되고 있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실장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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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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