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58%…6월 하락 뒤 보합세, 민주당 42%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7-02 14:27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58%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4월 고점 이후 하락 흐름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남권 해상풍력, 산업단지 후보지를 항공시찰 중인 이재명 대통령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23%포인트 앞섰고 모름·무응답은 7%였다.


이번 결과는 직전인 6월 2주 조사의 57%와 비교하면 1%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올해 2월 말부터 4월까지 67~69%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5월 들어 60%대 중반으로 내려앉은 데 이어 6월에는 57%까지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58%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4월 고점과 비교하면 하락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평가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가 56%,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가 36%로 조사됐다. 국정운영 평가와 마찬가지로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을 20%포인트 앞섰다.


주요 정책 과제 가운데서는 국민생활 안전정책이 61%의 긍정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정책이 55%, 각종 연금정책이 53%였으며 교육정책은 50%로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노동정책은 48%로 조사 대상 정책 가운데 가장 낮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2%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0%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22%포인트였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였으며, 지지 정당을 유보한 응답은 30%로 나타났다.


부정선거 주장에 대한 인식은 '그런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7%, '그런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2%로 조사됐다. 두 의견의 차이는 5%포인트로 크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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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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